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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씨

O(Young) 2016. 10. 7. 20:55

예전에 들었던 박효신씨의 야생화 노래를 되게 인상 깊게 들었었는데

근래에 어쩌다가 다시 또 듣게 되서 박효신씨에게 약간 빠지게 되었다 ㅎㅎ;;


박효신씨가 음악의 신이라는 걸 이제사 알게 되버려서 나로써는 깜짝 놀랐다;;

이렇게나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라는 느낌이라..


명곡들도 많지만 그래도 역시 야생화가 너무나 좋다~


특히 라이브 공연 때 감정 이입되서 울컥하시는 모습은 보는데도 참 마음이 씁쓸할 정도였다 ㅠㅜㅠ..

힘든 일이 있으시다는 것도 알게 되고... 그래서 그런지 팬들을 많이 챙기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론 팬들에게도 많이 의지하는 것 같은 모습이기도 한 것 같다.)


박효신씨에게 좋은 날들이 많으셨으면 좋겠다

그의 노래처럼 좋은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