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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고민하다가 어제 드디어 그리 염원하던 컷트로 잘랐다!대학생 전까지는 컷트였긴 했지만 이렇게나 짧은 컷트는 첨이라서자르기 전에도 계속 어울릴까 어떨까 생각 해 보면서 자를까 말까 했는데 다행히도 어울린다는 말도 많이 듣고 니쁘진 않은 것 같다! 후헤헿이제 다시 길러야지... 여름 정도 되면 단발 되겠지..?그떄 까지 머리가 많이 나도록 잘 좀 해봐야지...
에피소드 당 플레이 타임이 거의 기본 2시간 반~4시간 했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져!!!에피소드 5까지 드디어 다 깼다 ㅠㅜㅠ!! 자유도도 은근히 높고 해서 시간이 더 걸린 걸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 같다! 타임리프라는 소재와 나비 효과의 적절한 배합도 괜찮았고인터 페이스도 나쁘지 않았고 음악도 좋았고 컨셉도 잘 잡았고..무엇보다 스토리...스토리도 꽤나 괜찮았다고 생각된다 ㅠㅜㅠㅜㅠ(클로이..ㅠㅜ...) 캐릭터 각각의 개성도 살아있어서 마지막에 모든 사람들이 다 나왔을 때 왠만한 캐릭터들을 다 알아볼 수 있었다!(이름은 몰랐어도...) 스토리가..에피 3부터 점점 흥미진진 해 지는데1,2는 사실 그냥 끵..꽹.. 하면서 했었다면 3부터는 진실과 함께 점점 극이 치닫아져서 다음 에피가..
스토리가 길어서 한 두달? 정도 하고 있는 게임인데으으..진짜 클로이 언니 넘나 좋구 ㅠㅜㅠㅜㅠㅜㅠㅠ.... 첫 등장 떄부터 취저였는데 넘나 설레는 것이다 ㅠㅜㅠㅜㅠㅜㅠㅠ 이 언니에게라면 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으으허그헉ㅎ규ㅠㅜㅠㅜㅜㅠㅠ언니 놈나 멋져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
이사오고 나서 일주일 정도가 지난 것 같다아 오늘이 딱 일주일..! 몇달 전만 해도 코스며 애니며 덕질에 절절 맸었는데또 이렇게 몇달 사이에 현생으로 점점 돌아오고 있는 느낌 ㅎㅎ;; 3월부턴..개짱 바쁠 것 같은 스멜인데..내 인생 중 가장 바쁠 것 같은 시기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주 주말엔 쿄신님 막공이 있는데...시간이 아슬해서..중간에 나가서 가야겠지.....?간만에 쿄신님 목소리 듣구싶다 -//-... 원기 충전 좀 ...ㅎㅎ 이사하고 나서 1타 친구가 놀러왔는데과자며 먹거리며 한 봉다리 푸짐하게 줘서 넘나 기뻤당 -///- 자취 생활을 아주 본격적으로 하게 되다보니 여러곳에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는 것 같은데일단 세금에...신경이...수도세며 전기세며 난방비며 등등..그러면서 밖에서..
아침부터 급 감기 기운이 있어서 병원에 갔다가본가 처분으로 짐 옮겨서 한 5시 즈음 끝났는데끄으응... 피곤하다... 근데 이제 몇달은 계속 지내야 하는 집에서의 첫날이라서 그런지 자기 싫은 느낌...(이전에도 간간히 오긴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좀 더 넓은 집으로 가고 싶지만..요즘 너무 비싼 것 같다..ㅠㅜ... 다...한국은 정말 살기가 팍팍한 것 같다 ..ㅠㅜ...흑흑.. 점점 나이가 들고 내가 내야할 사항들이 보이면서 느껴진다.. 와..정말 어떻게 살라는 걸까..? 싶을 정도....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