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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씹더쿠가 최애캐 생일을 챙기는 자세

O(Young) 2016. 12. 20. 00:09



12월 20일!!!!

에는 평일이라서 도굴 더쿠들이 모여 카네키 생일을 미리 축하 해 주기로 하였다.


이 얼마나 바람직한 자세인가



그래서 굿즈가 있는 사람들을 가지고 와서 꾸미기로 했다!

굿즈가 전부 본가에 있기도 하고 부피도 다 못 가져갔었는데

오히려 겹치는 굿즈가 있어서 한명꺼는 안 쓰게 되기로 하는 그런 좋은 연출이 이뤄졌다 ㅎㅎ


생각보다 우리는 굿즈가 많았었다 ^///^..! 휴 다행..!


(하지만 한정판 카네키 피규어를 못 가져간 건 매우 아쉬웠다..ㅠㅜㅠ....

몬가 그게 주인공에 걸맞는 것 같았기에..ㅠㅠㅜㅜ..)




나름 생일이라서 케잌이랑 풍선을 샀는데

더쿠님덜 풍선 불다가 생일 주인공보다 먼저 천당 가실 뻔했다 ㅠㅜㅠㅜㅠㅠ.....


그날 우리 톡방은 병자 톡방으로 바꼈다..^..^.......(진짜임)





그래..이걸 장식하려고...내가 일옥을 지른 거였어... 그래...(훌쩍



아무튼 어찌저찌 더쿠님들 모두 열일 해 주셔서 풍선은 무사히 완성!

장식도 ㅂ나님의 감각적인 디수풀레이로 완성!

셸리님도 때마침 도착!!


다들 초를 꽂고 생일 축하 노래로 계절을 틀었다..^.....^.....

행복하게 죽으렴...카네키....엉엉...ㅠㅜㅠㅜㅠㅜ...


그리고 당일에서 몇일 후면 ㅅ리님 생일이라서 초를 몇개 더 꽂아 ㅅ리님 생일을 축하드렸답!

앞으로도 많은 코수플레이를 해 주시기로 약속 해 주셨따구 한다 ^//^///

(아ㅇ사ㅇ부르시스타주!)






살벌하게 포크를 쥔 나...


사실 생일 축하는 미끼였고 본격적인 먹방이 와구와구!!!!!!

케잌에 알콜에 도넛에 아주 알차구 맛있었따구 한다 ㅎㅎ


그래도 카네키 생일을 위해 모였으니까 계절을 연속 재생 하면서 틀다가

급 이번화가 떠 올라서 호들갑을 떨며 이번 화 보셨냐구 난리 쳤다!!





굿즈 깔아놓고 도굴 최신화 보는 더쿠님덜...^//^///


울 ...더쿠님덜.... 어찌나 그리 빠져서 보시는지들....^^...

아휴...지켜보는 제가...참... 너무 설레더라구요~ (feat.맘겔)


진짜 저 순간엔 계절만 흘러나오고 아무 소리가 안 들렸다..ㅋㅋㅋ...

고요하게 집중하시곤..대망의 마지막 컷을 보시곤 흥분의 도가니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엉어어ㅠㅜㅠㅜㅠㅜㅠ막장 전개로 내려갔던 덕력이 한 컷으로 인해 솟아오르는 순간이었따 ㅠㅜㅠㅜㅠㅜ!!!

(본인..)



특히 넷 중에서 노동력이 쩌는 ㅂ날님이 너무 인상 깊으셨는지 끝날 때까지 그 컷만 틀어놓으셨따 ㅎㅎㅎ

그리고 중간 중간 보시면서 셀프 기절을 하셨따ㅠㅜㅠㅜㅋㅋ큐ㅠㅜㅠ








덕톡과 함정을 즐기면서 슬슬 마감 시간이 되서 굿즈 정리하다가 찍힌 카네키 하이세..

이 녀석은..언제쯤 행복해질까..ㅠㅜㅠㅜ




사실 12/20일이 카네키 생일만이 아니라 아리마 생일이기도 한데

본인이 당일 만나기 전까지 전혀 아리마 생각을 못했었다고 한다;;;;;;;;;;;;;;;;;;;;;;;;;;;;


ㅂ나님께서 아리마 생일..*(^*%* 이렇게 말하시는 걸 듣고 나는




....................................

....................


..........................................



아!!!!!!!!!!!!!!!!!!!!!!!!!!!!!!!!!!!!!!!!!!!!!!!!!!!!!!!!!!!!!!!!!!!!!!!!!!!!!!!!!!!!!!!!!!!!!!!!!!!!!!!!!!!!!!!!!


아리마!!!!!!!!!!!!!!!!!!!!!!!!!!


...ㅎㅎ......아리마도...생일..추카해...ㅎㅎ..............................................................

추카..합니다........




아무튼 내 생일도 이렇게 안 챙기는데 최애 생일을 챙겼다는 이야기였다.

사실 엄청 쓰다가 날라가서 의욕이 사라진 글이다..엉어유ㅜㅠㅜㅠㅠㅜㅠㅜ....









뭔가 멍 하기 있다가..생일날 맞춰서 급 하고팠던 깐네키..

ㅎㅎㅎㅎㅎㅎㅎ.................

....................얼굴은 가려져 있으니까 한 게 정말 별로 없었는데

머리 깐 코스는 처음이라 머리에 엄청난 포샵을 한 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