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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일주일..?

O(Young) 2017. 2. 22. 12:14

이사오고 나서 일주일 정도가 지난 것 같다

아 오늘이 딱 일주일..!


몇달 전만 해도 코스며 애니며 덕질에 절절 맸었는데

또 이렇게 몇달 사이에 현생으로 점점 돌아오고 있는 느낌 ㅎㅎ;;


3월부턴..개짱 바쁠 것 같은 스멜인데..

내 인생 중 가장 바쁠 것 같은 시기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주 주말엔 쿄신님 막공이 있는데...

시간이 아슬해서..중간에 나가서 가야겠지.....?

간만에 쿄신님 목소리 듣구싶다 -//-... 원기 충전 좀 ...ㅎㅎ


이사하고 나서 1타 친구가 놀러왔는데

과자며 먹거리며 한 봉다리 푸짐하게 줘서 넘나 기뻤당 -///-


자취 생활을 아주 본격적으로 하게 되다보니 여러곳에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는 것 같은데

일단 세금에...신경이...수도세며 전기세며 난방비며 등등..

그러면서 밖에서 먹는 게 많아지기도 해서..요새 계속 자잘자잘하게 필요한 것들도 보이기도 해서

매일같이 돈 쓰고 있다 ...엉엉..ㅜㅠ....

이럼 안되는데..?!?!?!


그 외에 청결과 향기에 점점 예민해져버려서 방향제에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고

집이 건조해서 습도에도 많이 신경이 쓰인다...

식물 더 사야할 것 같아...


또 좋게는 뭔가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찮게라도 하루 최소 2끼는 먹게된 건 괜찮은 것 같다.


어찌됐든 다음 집은 조금은 큰 곳으로 가고 싶은데..가능할까...?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