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내가 꾼 꿈은..

처음으로 본진 꿈을 꾼 것 같다..ㅠㅠ;

되게 꿈이 특이했던? 것 같은데

집에 있는데 전화가 오더니 무슨 몇만명이 보내는 사연인가?

암튼 그런 걸 보낸 적이 있는데 내가 당첨 되서 연예인이 방문 한다는 것이였다!!

방문해서 뭐 대화하고 내 일상을 같이 있어주는 말 그대로 연예인들의 팬의 일상 일일 체험 같은 거였던 것 같다.

그래서 헉! 하고 집에 있는데 이내 띵동 하더니 촬영진 두 세명이랑 샤이니 키가 왔다!!!

흐허헝 해가지고 넓은 거실 소파에 키랑 온유씨가 앉아서 내가 차를 내오고(대접 등) 그런 걸 할 때까지 기다려 줬다.

(분명 처음올 땐 키 한명이였지만, 어느 순간 온유씨가 생겨났다 ㅎㅎ;;)

근데 꿈에서 내가 막 잘 못하고 손도 느리고 허둥대고 차도 타다가 다시 타고 암튼 막 그러니까

촬영은 해야하기 떄문에 제작진들과 샤니빵들이 기다리는데 막 한숨쉬고 그랬다 ㅠㅜㅠ

도중에 어떤 티를 탈까 고를려고 위 찬장을 열었는데 온유씨가 그걸 보곤 ^(있어요? 저는 그걸로 부탁드려요~ 그러셨다 ㅎㅎ

(이 말 하면서 없던 온유어빠가 짠 하고 나타났었다 ㅎㅎ;;)

아무튼 기다리다가 지쳤는지 갑자기 세네명이 다들 일어났다 ㅠㅜㅠㅜㅠ

준비하다가 놀라서 다가가니 넘 늦으셔서 촬영은 없던 걸로 해야겠다고 하시면서..ㅠㅜㅠㅜㅠㅜ...

촬영진..ㅠㅜㅠ한명 한명이..ㅜㅜㅠ나갔다 ..ㅠㅜㅠㅠ

그래서 겁나 아쉬워서 히잉 하다가 꿈 속의 내가 생각으로 아쉽지만 내 동생이라다 덕질해야지 ㅠㅜㅠ 막 이랬다 ㅠㅜㅠ

그러더니 갑자기 막 집에 동생(남자임)이 내 뒤에 짠 하고 나타났는데

동생이랑 뭐 리포터? 이런 분들도 같이 갑자기 생겨났다 ㅎㅎ;;;

알고보니 꿈에서 내 동생이 겁나 잘 나가는 아이돌이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리포터도 그렇고 기자나 취재진들도 동생을 찍어댔다 ㅋㅋㅋㅋㅋ

..내가 서 있는 비좁디 좁은 부엌에서..ㅋㅋㅋㅋ............

동생은 막 플래쉬 세레를 받는데 당황하지 않고 아이돌 처럼 행동했다 ㅎㅎㅎ

그러면서 꿈 속의 내가 맞아 내 동생 겁나 유명한 아이돌이지 bb 이러면서 주마등처럼 동생이 나왔던 연예TV라든지

뉴스라든지 무대에서 활동하고 V앱 하는 그런 모습들이 촤르르륵 지나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동생이 속한 그룹이 방탄 소년단이라는 걸 깨닫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생각이 딱 들면서 또 주마등처럼 뷔랑 동생이랑 막 투샷 찍고 팬들이 팬픽 찌는 그런 모습들이 촤르르릌ㅋㅋㅋㅋㅋㅋ....................

동생이 겁나 억대 벌고 있어서 부모님께 용돈은 드리고 있겠지..후후 이런 생각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후후 훈훈하군 하하 행벅행벅~^v^ ~~ 이러고 있는데 꿈에서 깼다...

근데 꿈이 너무 리얼해서 잠깐 동안 현실과 구분을 못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어나서 어..........내..내동생...아이돌인거지.....?이러고 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병맛 같았지만 배 부른 꿈이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