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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월 26일! 뮤지컬 팬텀 박효신 회차 첫공을 다녀왔당!예매 시기를 놓쳐서 못가나 했는데 어떻게 운 좋게 양도글을 봐서 1층으로 다녀왔답 헤헤 중간에 시간이 비어서 신동사(신비한 동물 사전) 보고서 블퀘로 갔는데3시간? 전에 도착했던 것 같당.. 이렇게 뮤지컬 보러 빨리 도착하긴 처음인 ㅎㅎ;;아무튼 양도자 분을 만났는데 티켓 창구가 안 열려서 나중을 다시 기약하고역에 있는 카페에서 첫끼와 함께 커피와 유자챠를 냠냠.. 이디야는 정말 저렴해서 넘나 좋다 ㅠㅠbb 그렇게 늘어져 있는데 티켓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블퀘로~황금같은 티켓 받구 장내 구경을 하였다! 블퀘는 처음인가 싶었는데 몇년 전에 딱 한번 아빠가 뮤지컬 티켓 생겼다고같이 앞열에서 봤었던 곳이 바로 블퀘였단 것을 알게 되었다 ....
이 회사는 무슨 낮술을...........;;ㅠㅜㅠㅜㅠㅜ...........
매번일 수도 있겠지만 옆에 있었을 땐 몰랐다가없어지면 그제서야 소중했단 걸 알게 되는 게 참 아쉬운 것 같다..ㅠㅜ..인간은 어리석어서 그런걸까..ㅠㅜㅠ... 어쩌면 없어졌기 때문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같기도 하는 것 같다..
최근 베르세르크를 보고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은근하게 치인 캐릭터가 있었다..그 이름하야... 세르피코오오오오오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짱 멋있어ㅠㅜㅠㅜㅜㅠ최고야ㅠㅜㅠㅜㅜㅠㅜ짱이야ㅠㅜㅠㅜ땍띠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엔 그냥 별 생각 없었는데 보다 보니 참으로..멋진 것이었다푸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개짱 ...성격도 행동도 완전 취향이었던 것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심쿵하게 만든 장면이 점점 후반부에서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조..좋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대박 좋아한다 세르피코헉허거ㅠㅠㅜㅠㅜㅠ... 이름도 참 이쁘구나...^///^ 자..퇴근해서 어서 세르피코를 보러 ..